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가 개봉 9일 째인 오늘(21일) 오후 2시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13일(목) 개봉 이후 코미디 장르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럭키’는 2016년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은 물론, 역대 코미디 장르 최고 흥행작 ‘수상한 그녀’(11일)보다 300만 돌파 시점을 2일이나 앞당기며 한국 영화 코미디 장르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개봉 2주차임에도 1주차에 비해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관람객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영화다.

남녀노소 관계 없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웃음 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국민 코미디 영화 ‘럭키’의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