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대표 박대우)은 3분기 잠정 경영 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전기 대비 당기 순이익이 84%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13억원으로 8% 감소했으나, 영업 이익은 81억원으로 64% 증가했다.사업 부문 중 검체검사사업 매출이 코로나19 감소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8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을 지지했다. 또한 의료 정상화로 임상 시험 검체 분석이 본격화하며 지씨씨엘 매출이 전기 대비 20% 증가하며 지속 성장했다.3분기 매출 총이익은 전기 대비 5.3%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3분기 매출액 3133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0%,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기록이다.별도 실적은 매출액 1649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 시 각각 12.3%, 11.6% 늘었다.KG이니시스에 따르면 리오프닝 부문인 여행·항공·티켓 거래액이 폭증하며 PG (Payment Gateway) 본업의 볼륨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거래액은 7.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서플러스글로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전시장이 들어선 클러스터를 용인시 처인구에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2만1000평 규모로 완공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1만8000평 규모의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항온항습 전시장과 490평 규모의 리펍베이(데모룸), 320평 규모의 100,000클래스 클린룸 그리고 190평 규모의 1,000클래스 클린룸이 들어섰으며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트센터, 카페, 편의점, 옥상 정원, 게임룸, 라이브러리, 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춘 멀티 컴플렉스 시설로 지어졌다.글로벌 장비사들을 유치할 경
현대자동차는 2022년 10월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현대차는 2022년 10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6만736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아반떼 5615대 등 총 1만7266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147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 5 216
기아는 2022년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3032대, 해외 19만56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3만866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증가했으며, 해외는 7.5%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4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6918대, 쏘렌토가 1만813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2년 10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4만303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동원산업(006040)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종료 보고총회를 갖고 합병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9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 계약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에 따라 발행될 신주는 631만8892주 규모로 11월 16일 추가 상장된다.동원산업은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합병 전 동원산업 대표를 맡았던 이명우 사장을 사업 부문 대표로, 동
농심이 최근 수도권 물류 거점인 인천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농심의 인천복합물류센터 태양광 발전 설비는 태양광 모듈 2066개를 이어 붙인 것으로 축구장 1.3배 면적에 이른다.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물류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5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된다.농심은 2018년부터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라면과 스낵 제조 중 발생하는 열을 회수해 재사용하고, 공기 압축기와 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설비를 고효율로 교체하는 등 2021년까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직장인을 위한 출퇴근 전용 구독 상품인 ‘퇴출근형’을 출시했다.‘퇴출근형’은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환승이 많거나 승객이 과밀한 구간을 통과하는 직장인들을 겨냥한다. 또 자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사무실 주변의 높은 주차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구독 상품이다. 상품은 매월 정해진 횟수만큼 이용하는 ‘10회형’과 15회형‘ 그리고 자차처럼 지정된 쏘카 차량을 고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유형'으로 구성됐다.먼저, 10회형과 15회형은 회사 주변 쏘카존에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과 약 1600억원 규모의 ‘5.56mm K15 기관총 조준장치(PAS-18K) 후속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2025년 11월까지 K15 기관총 및 시험 장비에 장착될 조준장치 약 1만40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할 조준장치는 주야간 모두 조준이 가능한 열상 조준경 방식이다. 야간·안개 등 악천후 상황에서도 전장을 정확하게 관측할 수 있고, 도트사이트를 장착해 사용자가 두 눈으로 신속하게 조준·사격할 수 있다. 조준장치는 K15 기관총과 통합돼 원거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와 개인 간 거래 업체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는 데이터 공유를 통해 민·관 합동으로 악성사기 근절에 나선다. 다중피해 사이버사기의 경우 범인은 물건을 판매하겠다는 허위의 게시물을 작성하고, 이를 보고 연락한 다수의 피해자에게 마치 진실하게 거래할 것처럼 속인 후 돈을 편취한다. 문제는 피해가 발생한 뒤에도 범인이 작성한 허위의 게시물에 대한 삭제나 차단 조치가 지연되어 추가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은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으로 접수된 사기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