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인권 침해와 차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인간 존중과 인권 가치를 확산코자 '2020 전라남도 인권작품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UCC와 슬로건 모집에 들어간다.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를 비롯해 인간 존중과 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펼쳐진다.모집 기간은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인권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이주민들도 응모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UCC(애니메이션 포함)와 슬로건 등 2개 분야로 이뤄지며, 개인 또는
전남 해남군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 시행으로 집합금지가 시행되고 있는 고위험 시설의 일부를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시설은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5종으로 9월 9일부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와 같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실내 집단운동(격렬한 GX류) 시설 등 2종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전라남도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력 시행으로 9월 20일까지 고위험 시설에 대
광양시는 9월 9일부터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 11개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고 집합제한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지난달 연휴와 광화문 집회 등으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했고,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한 전남 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인해 순천·광양지역에 확진자가 증가했다.이에 전라남도에서는 8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한 집합금지를 시행했다.하지만 집합금지가 장기화하면서 매출 하락 등 관련 업종 종사자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전남 구례군(군수 김수호)은 지난 7일과 8일 막대한 호우피해를 입은 구례 지역의 응급복구를 마치고 복귀하는 군 장병들을 25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환송했다고 밝혔다.차량에 탑승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구례군청 직원들이 거리에 나와 격려 현수막을 펼치고 열렬히 환송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환송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 등 구례군 관계자와 제31보병사단 소영민 사단장, 김동환 95연대장, 각 부대 대대장 등이 참석했다.헌신적으로 수해복구에 나선 제7공수특전여단, 201 특공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있는 '장흥 천관산(長興 天冠山)'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장흥 관산읍과 대덕읍 사이에 위치한 '장흥 천관산'은 예로부터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이 뛰어난 경관을 즐기기 위해 찾던 경승지다.구룡봉, 구정봉 등의 산봉우리는 돌탑을 쌓은 것과 같이 솟은 기암괴석들로 독특한 경관을 이루며,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와 조화돼 절경을 이룬다.또한 연대봉, 환희대 등 몇몇 산봉우리와 능선에서는 다도해 경관이 펼쳐지며, 맑은 날은 바다 건너 제주
여러분은 혹시 대중매체를 통해 한반도에서 서식했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들을 소개하는 대중매체 속에서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여 과거 우리나라의 땅에 많은 공룡들이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그렇다면 진짜 한반도에는 어떤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사실 학계에 정식으로 등록된 한반도의 공룡은 단 2속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 2속의 공룡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레아노사우루스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공식적인 공룡 속으로 인정받은 공룡으로 2004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카카오커머스가 다시 한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10여개 주요 지자체 및 지역 생산자/유통사와 손잡고 농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판매가 위축된 농축수산업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함이다.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에서는 농수산물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해외 수출용 농수산물과 급식 납품용 식재료 등은 대규모 폐기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대형마트/재래시장을 주 판로로 삼았던 일
전라남도는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인 29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적으로 151개 마을이 균형위 선정위의 평가를 거쳐 127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전라남도는 전국 23%를 차지한 29개 마을이 선정됐다.전라남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449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는 4년, 농어촌지역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별로 지원된 국비는 도시 30억 원, 농어촌지역 1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소기업을 돕기 위해 4일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송종욱 광주은행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보증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료는 0.8% 이내로 감면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