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음악회’는 1부에는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2부에는 7080포크음악이 무대에 올려진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2015년도에 창작오페라 ‘해운대-불멸의 사랑’, 창작뮤지컬 ‘해운대연가-최치원’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해외 우수 연주자 초청 공연, 목요상설 공연, 지역 우수 공연단체 공연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올렸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찾아주는 관람객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고의 출연진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추억이 남게 될 연말공연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출연진으로는 오페라 해운대의 주역을 맡은 바리톤 박대용, 테너 김지호, 소프라노 김아름, 피아노 최승희, 7080 포크음악의 대표적인 가수 양현경, 위일청이 출연한다.
약 2시간 동안 공연되는 송년음악회는 1부 클래식 성악곡, 2부 7080 추억에 젖어드는 포크음악으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구성하였다. 1부는 성악가들의 솔로 무대 뿐 아니라 듀엣과 트리오 무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안드레아 보첼리, 셀린 디온의 듀엣으로 많이 알려진곡 ‘The prayer(기도)’를 테너 김지호와 소프라노 김아름의 듀엣으로, 1부 마지막 무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바리톤 박대용과 함께 트리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2부 무대에서는 가슴 한켠을 촉촉이 적시는 포크가수 양현경과 위일청의 7080음악으로 송년음악회를 마무리 한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가능하다. 12월 30일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로 전화 예매시 30% 할인되어 예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