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지미션 대표이사 한준섭(좌측에서 두번째)이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제공: 지미션)
▲주식회사 지미션 대표이사 한준섭(좌측에서 두번째)이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제공: 지미션)

AI 솔루션 전문기업 ㈜지미션(대표이사 한준섭)은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24일)밝혔다.

‘2025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소기업 간 협업과 산업 융합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약 8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미션은 이번 행사에서 AI OCR과 LLM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서 자동화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디지털 융합 사례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 팩스 인프라를 지능형 문서처리 플랫폼으로 전환한 ‘AI FAX’는 문서 수신 → 자동 분류 → 개인정보 마스킹 → LLM 기반 요약 및 검색 등 모든 처리를 자동화하여 공공·금융·제조 분야의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평가 받았다. 

지미션 한준섭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당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하는 자동화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미션의 솔루션은 현재 국내외 300여 개 기관에 도입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일본·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팩스 기반 문서 업무가 여전히 활발한 해외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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