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피언(코스닥:465480, 대표 최정규) 임시주주총회 개최예정 . 출처: 인스피언(주)
▲사진: 인스피언(코스닥:465480, 대표 최정규) 임시주주총회 개최예정 . 출처: 인스피언(주)

인스피언(코스닥: 465480, 대표 최정규)은 오는 9월 30일 서울 금천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시 주총 안건은 ▲정관 일부 변경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이다. 특히 약 200억 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전입된 금액은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배당 여력을 확대하고,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스피언 관계자는 “자본준비금 전입은 주주환원 정책 실행의 토대를 마련하는 조치로,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피언은 SAP 보안 및 통합보안관리, EAI 컨설팅, EDI 서비스 등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TTA GS 인증 1등급, NEP 인증 등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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