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투명한 계약체계 구축을 위해 의왕시청소년재단 및 산하기관 지원

▲사진 :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상목 S2B 사업대표(왼쪽),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오른쪽)가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사진 :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상목 S2B 사업대표(왼쪽),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오른쪽)가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S2B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정보처리장치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제회는 S2B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조달 환경을 조성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왕시청소년재단 및 산하기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목 S2B 사업대표는 “S2B가 지방자치단체에 필수적인 계약업무 시스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업무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업체가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쉽게 참여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6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 1월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하여 이용기관 확대 및 전자조달시스템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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