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폭력예방교육 추천콘텐츠 공모’ 7.1.(화)부터 8.29.(금)까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2025년 폭력예방교육 추천콘텐츠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화)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폭력예방교육 추천콘텐츠 제도’는 그간 공공·민간기관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보급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성 제고와 더불어 예방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7월 1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두 달 간 진행하는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폭력예방교육 내용에 적합한 콘텐츠로서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통합교육 등의 분야로 나뉘며, 최근 3년 이내(’22년~’25년) 개발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및 폭력예방교육 콘텐츠 개요를 전자우편(e-메일)으로 접수하고, 콘텐츠 관련 자료(USB, 책자 등)가 있는 경우에는 동봉하여 우편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추천콘텐츠는 수요자 검토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여성가족부 예방교육통합관리 누리집에 탑재하여 공공기관, 각급 학교 및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예방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심사 절차는 사전 적절성 검토와 본심사(서면-심사회의)를 통해 심사 기준표에 따른 적합성·효과성·정확성·성인지 감수성·기술 구현성 평가를 거친 후, 최종 추천콘텐츠를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선정된 추천콘텐츠는 향후 3년 동안(올해 선정 시 ’28년까지) 폭력예방 교육자료로 활용되며, 교육대상 기관들이 추천콘텐츠를 교육에 활용 할 경우에는 폭력예방교육 실적 가점(2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양평원 관계자는 “2025년 추천콘텐츠 제도를 통해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폭력예방교육 콘텐츠가 폭넓게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우수한 콘텐츠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