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아라 출신 효민[출처:개인SNS]](https://cdn.hantoday.net/news/photo/202502/46845_57755_4921.png)
가수 효민이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의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대는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으로,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효민은 그의 따뜻한 배려심과 인성을 보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효민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가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효민은 "순박하고 수더분한 느낌을 가진 사람이 좋다"며 "스웨터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배우 소지섭을 예로 들며 그의 분위기에 끌렸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그룹 빅뱅의 대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친해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는 "대화가 잘 통하고 수수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화려한 외모보다는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처럼 이상형에 대한 발언이 꾸준히 주목받아온 만큼, 이번 결혼 소식에서도 예비 신랑이 이러한 조건에 부합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효민이 선택한 배우자가 그녀가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이미지와 얼마나 부합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효민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아이돌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약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방송과 SNS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