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헬스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교류회 성료
- 교육성과 공유와 현장 적용사례 발표 통해 산업 내 AI역량 중요성 확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배남영, 이하‘인재원’)은 12월 3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교류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원이 한국표준협회, 엘리스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했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AI융합전문가과정, 재직자과정, 리더과정 등 주요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제로 활용 중인 수료생들의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업계·학계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직접 참여해 AI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개선, 신약개발 효율화 등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실제 업무 과정에서 AI 도구를 접목해 연구 효율을 높이거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한 경험을 소개하며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인재원 배남영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에 AI가 뿌리내리는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들이 AI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혁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협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재원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계기로 교육생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며, 바이오헬스 AI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