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4.12.12.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외 7개 기관 업무협약식.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진: ‘24.12.12.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외 7개 기관 업무협약식.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지난 12월 12일(목) 국민연금공단,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SK뉴스쿨 등 7개 기관과 함께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취업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 취업 활성화 협의체’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기관이 되어 공공, 민간 기업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우선채용 등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지원과 정보 제공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에 기여하고자 출범하게 됐으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일 경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자활사업(예. 청년자립도전자활사업단)에 대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민간·공공기관의 협의체가 구축되어 기쁘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활사업이 다양한 기관을 통해 확대되길 기대하며, 이로써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 지역사회 정착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출범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고, 지원하는 자활복지 전문 공공기관이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