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렛바이오-엘라인 로봇포장 상용화 합의각서(MOA) 체결
자동, 반자동 포장 설비로 물류 현장 혁신에 기여할 것

▲사진: 이곳에 사진설명을 넣어주세요.  출처: 기업명
▲사진: 칼렛바이오는 지난 1일 (주)엘라인과 MOA을 체결했다. (출처: 칼렛바이오)

스마트 패키징 스타트업 칼렛바이오(대표: 권영삼)는 e-모빌리티 기업 (주)엘라인(대표: 김진형)과의 로봇포장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서울 마포구 칼렛바이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칼렛바이오 권영삼 대표와 엘라인 김진형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AI 로봇), 반자동 포장설비 및 장치를 개발하고 유통하여 상용화하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칼렛바이오는 현재 스마트 패키징 플랫폼 '칼렛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반자동 포장장치 디스펜서, 리펄프 테이프, 리펄프 박스 2종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엘라인은 로봇용 전원 관리 배터리팩을 개발하는 e-모빌리티 기업으로, 지난해 ‘T-3’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 역량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간 45억건의 포장 이슈가 발생하는 210조원의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포장 시간을 단축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칼렛바이오 권영삼 대표는 “칼렛바이오-엘라인의 파트너십은 인력난과 인건비로 고충을 겪는 중소 브랜드 및 소상공인에게 포장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킬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칼렛바이오가 2800여 고객과의 접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과 편의, 효율을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로봇 기업인 엘라인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로봇 포장 솔루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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