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베오딕스 나현정 이사, 박수철대표,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
왼쪽부터 (주)베오딕스 나현정 이사, 박수철대표,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베오딕스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금일[23일]밝혔다.

지난 17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베오딕스 창립기념식과 함께 열린 기부협약식에는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 ㈜베오딕스 최유화, 박수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오딕스는 문화, 예술,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치를 찾아 접목해 나가는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정기적으로 수익의 일부를 후원할 예정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베오딕스와 협력관계를 통해 더 많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성희 이사장은 “(주)베오딕스의 창립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하고 “투병중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오딕스 박수철 대표는 “(주)베오딕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한층 힘을 얻을 수 있게 됬으며, 앞으로 (주)베오딕스가 추진할 사업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하고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든든히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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