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of Love’드라마 방영 5주년 기념 빈곤아동에 선한영향력 행사…

▲사진: 희망조약돌 온라인기부증서 출처: 희망조약돌
▲사진: 희망조약돌 온라인기부증서 출처: 희망조약돌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에서 인 아난 웡의 팬덤이 빈곤아동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 50만 원은 국내 빈곤아동을 위한 물품 지원,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태국 배우 인 아난 웡이 출연한 태국 드라마 ‘En of Love’의 방영 5주년 기념으로 진행됐다. ‘En of Love’는 공대생과 의대생으로 구성된 커플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로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인 아난 웡 배우 팬덤 ‘YINANAN KOREA SUPPORTERS’는 “인 아난 웡 배우의 선한영향력을 이어받아 5주년 기념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배우의 선한영향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국경을 넘어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준 인 아난 웡 배우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스타와 팬덤의 특별한 기념일에 국내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GIVE LOVE 팬기부 캠페인’을 통해, 팬덤 간 따뜻한 기부나눔문화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