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 가운데, 지난해 공장을 새롭게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한 업체 수와 투자 금액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해 공장을 준공·가동한 업체 수는 총 749개로 집계됐다.이는 2018년 716개 기업보다 33개가 늘어난 규모다.작년 신규 준공·가동 기업을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261개로 가장 많고, 아산 138개, 당진 87개, 서산 59개, 금산이 57개로 뒤를 이었다.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200개, 식품 104개, 비금속 97개, 전기전자통신 89
경제
최여욱 기자
2020.01.1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