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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달리는 열차에서도 끊김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승객으로 가득 찬 열차 안에서도 빠르게 접속되는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지하철에 초고속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17년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4·8호선에서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10월부터 전 노선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86.7%가 교통수단 안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하철에서 필요한 부가 서비
국회/정당
최창호
2016.01.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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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의 모바일 TV 서비스 ‘올레 tv 모바일’이 통신사 최초로 360도 VR(Virtual Reality)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다. KT는 7일, 국내 최대 가상현실 콘텐츠 전문기업인 ‘AVA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월 중으로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60도 VR’이란 사용자가 상하좌우를 회전하면서 보고 싶은 지점을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실제 영상 속 장면을 체험하는 듯 현실감과 몰입도가 높아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레 tv
경제
전연식
2016.01.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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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만4천 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거주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특성 및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 자세유지기구를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만 1,679건의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포함)를 제작·보급했으며, 지금까지 장애인들에게 제공된 혜택이 모두 1만4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부터 시행해 온 장애인
국회/정당
조정연
2016.01.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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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실현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안전인프라 구축 사업인 ‘안전골목길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 양주시 양주1동 샘내 마을과, 가평군 조종면 현3리 마을, 안성시 성남1동 마을, 양평군 양근리 마을 등 4개 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올해 6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해 10월 사업대상지 공모에 응모한 14개 시·군 16개 마을 가운데 이들 4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그동안 마을별 세부사업에 대한 승
국회/정당
최여욱
2016.01.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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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고속도로, 국도)에 졸음쉼터를 설치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 전(2010년)·후(2016년) 비교 분석한 결과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 발생건수가 28%, 사망자수는 55%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졸음쉼터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15년), 조사대상자 543명 중 93.1%인 505명이 졸음쉼터가 “사고예방에 (아주)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용차량 수도 ‘14년에 비해 ’15년에는 46.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설
국회/정당
김유진
2016.01.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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