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웨딩은 얼마 전 종영한 KBS2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이윤지의 웨딩화보를 7일 공개했다.

만개한 봄꽃 사이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윤지는 서른의 나이에서 나오는 성숙하고 깊은 여배우의 오라를 발산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가 여배우로서 당당하게 연기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접점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선생님들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연기의 큰 방향성과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끝났다는 아쉬움보다는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감히 다음 작품이 더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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