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특산물 판로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고속도로 건설 등 SOC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

▲ 충청북도-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체결식
충청북도는 7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김학송 사장)와 상호신뢰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사업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고속도로 건설 등 SOC 인프라 구축 등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시스템 구축과 확대 시행, 충북의 현안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동서 5, 6축 미개통 구간 고속도로 건설, 경부고속도로 청성~옥천 확장 등 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 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창조경제휴게소 확대 운영 및 홍보 지원, 고속도로를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휴게소 태양광 발전사업 및 하이패스나들목 설치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민선6기 들어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전국대비 충북 경제 4%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는 농특산물 확대 판매, 청년 일자리 창출, 고속도로 및 하이패스 나들목 건설 등 SOC사업 확대 시행으로 투자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홍보와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