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생산 기업을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 제시

▲사진: 이든티앤에스는 14일 안산 호텔 스퀘어에서 사전 등록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기업을 위한 AI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제공: 이든티앤에스)
▲사진: 이든티앤에스는 14일 안산 호텔 스퀘어에서 사전 등록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기업을 위한 AI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 (사진 제공: 이든티앤에스)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지난 14일 안산 호텔 스퀘어에서 제조, 생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반 AI 자동화 사례를 공유하는 ‘제조기업을 위한 AI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든티앤에스가 주최한 ‘제조기업을 위한 AI 테크 세미나’는 이든티앤에스의 RPA기반 AI 자동화 솔루션인 ‘웍트로닉스’를 적용한 고객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이든티앤에스 김동연 전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RPA 글로벌 시장의 규모와 트랜드를 공유하며, 웍트로닉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제조 고객사의 실제 Use Case를 소개했다. 더불어 제조 AI 및 스마트팩토리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는 제조업체의 사례에 대해서도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이든티앤에스 전장원 이사는 이든티앤에스의 실제 고객사인 SECO 그룹 에코플라스틱의 총 10개 RPA 시스템 구축 과제를 소개하며, RPA 도입 후 에코플라스틱은 연간 1,737시간을 절감했다고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SECO 그룹의 서진산업 및 서진오토모티브 역시 RPA 시스템 구축으로 휴먼 오류가 감소하고, 업무 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히며 업무 자동화 구현 동영상을 시연하기도 했다.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안산시화 제조 기업의 사전 등록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미나 종료 이후 참석자들은 RPA 기반 AI 자동화 솔루션 웍트로닉스 시연에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이번 AI 기술 세미나를 통해 중견·중소 제조 기업들에게  AI 자동화 솔루션과 제조기업의 AI기반 자동화 사례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참석한 기업의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라고 말하며, “향후 다른 지역의 제조기업들을 위한 AI 테크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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