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감플러스' 서비스 업무관리 통합 시스템 공식 출시    출처: (주)일감플러스
▲사진: '일감플러스' 서비스 업무관리 통합 시스템 공식 출시    출처: (주)일감플러스

인건비 지급 서비스 (주)일감플러스(대표: 신종훈)는 업무 현장에서 협력 종사자들(프리랜서, 단기/임시 고용인력 등)의 데이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업무관리 통합 시스템' 최종 개발을 완료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주)일감플러스는 2021년부터 인건비 지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약 704만개의 기업들 중 제조, 도소매, IT, 환경, 건설 업종 등을 타깃으로, 협력 종사자들의 임금체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권익 보호에 함께하는 기업들과 함께 동반성장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는 30% 이상의 재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4.0', 창업진흥원&구글이 함께하는 '창구 프로그램 2기'로 선정되기도 했다.  회사는 최근 Series-A 투자를 통해 빅테크 플랫폼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을 완료된 '업무관리 통합 시스템'은 협력 종사자들의 업무에 대한 근무 내역, 계약서 작성, 인건비 내역, 인건비 지급 등 업무기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주요 기능으로는 종사자들이 받아야 하는 인건비가 자동으로 계산되어 인건비를 지급하는 기능으로   종사자는 본인과 관련된 근무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운로드 가능하다.     

회사는 서비스 개발과정에서 고령자도 편하고 쉽게 정보 확인이 가능한 UI · UX를 적용했으며,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더불어 지난 1년간의 베타테스트를 통하여 약 1만명 종사자들의 인건비 지급을 완료하였고,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하는 과정의 시스템 점검을 통하여 서비스 보완을 마쳤다.

일감플러스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3년 이내 약 5만명 정도의 종사자들이 인건비 지급 시스템을 통하여 임금체불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더불어  평균 매출도  27% 내외의 성장도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주)일감플러스 신종훈 대표는 "이번 개발을 완료한 통합 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업종에서 일어나는 협력사와의 업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하므로, 기업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감플러스는 포브스 선정한 '2023 대한민국 핀테크 50'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물품 외상구매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는 초기 비용 없이 기업이 매출을 만드는데 필요한 물품을 공급받고 나중에 정산하는 장점이 있어 관련기업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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