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Westone AM PRO X 시리즈 출처: 사운드캣
▲사진: Westone AM PRO X 시리즈 출처: 사운드캣

음향 장비 전문 기업 사운드캣(대표:박상화)은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의 새로운 앰비언트 인이어 ‘AM PRO X’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는 1959년 설립된 미국 인이어 브랜드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 최초의 인이어 모니터, 커스텀 인이어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뮤지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AM PRO X’는 세계 최초의 앰비언트 모니터 ‘AM PRO’를 계승하는 모델로서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 독자 개발 드라이버와 크로스오버, 패시브 앰비언트 필터를 정교하게 결합해 모든 스테이지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선사한다.

‘AM PRO X’는 철저한 제품 검수 단계를 거쳐 이어폰 유닛의 주파수 응답 오차 범위를 ±3 이하로 낮추고 정확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를 탑재해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AM PRO X’는 주파수 응답 왜곡을 억제하며 주변 소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패시브 앰비언트 필터’를 장착하여 외부 소리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기존 인이어 모니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M PRO X’는 경쟁사 인이어 모니터 대비 소형화한 유닛 크기와 접점 인식 문제를 개선한 T2 커넥터를 채택함으로써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무대 스테이지에서도 장시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운드캣 Westone 담당자 문창용 실장은 “패시브 앰비언트 필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외부 소리가 유입되는 AM PRO X는 인이어를 귀에서 빼지 않고 관객 및 크루와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톤 오디오(Westone Audio)’의 뮤지션용 인이어 ‘AM PRO X’는 사운드캣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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