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째 꾸준한 기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다해

​​신철우 SPK 사장(사진 왼쪽)이 문영수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사진 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철우 SPK 사장(사진 왼쪽)이 문영수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사진 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원장 문영수)은 7일 소프트웨어 공공조달 전문 기업인 ㈜에쓰피케이(사장 신철우, 이하 ‘SPK’)와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PK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이념으로 2021년부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자립청년 등을 지원해 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SPK 신철우 사장은 "기업이 창출한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며"적십자병원의 인도주의 사업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영수 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늘 적십자와 함께해 주시는SPK의 사랑과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으로 그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SPK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제품의 공공부문 라이센스 독점공급자로 국내 최대 상용소프트웨어 공공조달사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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