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실 위탁가정을 모집합니다

▲사진: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김혜정 관장이 아동권리에 대해 교육하고 있는 모습. 출처: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사진: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김혜정 관장이 아동권리에 대해 교육하고 있는 모습. 출처: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는 친가정의 학대, 질병, 사망 등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그 아동을 양육해줄 수 있는 예비위탁부모를 발굴하고자 29일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4명을 대상으로 2차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위탁아동을 키우고자 희망하는 가정은 예비위탁부모교육 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아동을 양육하게 된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해줄 예비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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