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지역 취약계층의 보건지원 사업에 활용

▲(주)알파클로는 글로벌쉐어에 취약계층의 보건지원사업을 위해 5,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였다.
▲(주)알파클로는 글로벌쉐어에 취약계층의 보건지원사업을 위해 5,200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였다.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마트의류 스타트업인 '알파클로'로부터 5,200만 원 상당의 향균 마스크 2,392개를 기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알파클로가 기부한 물품은 ‘코비드 제로 향균 마스크’로서 미세먼지와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알파클로는 매년 정기적인 마스크 기부를 이어왔는데 올해 기부물품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알파클로 김주용 대표는 "코로나는 끝났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계층과 장애인들에게는 위협적이며 미세먼지나 독감도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낮추는 요소이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최대한 많은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알파클로에 감사하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알파클로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과 수혜처를 매칭하는 물품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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