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변화는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동반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토론회 개최
- 발달장애인 지원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전달체계 모델 및 운영방안 논의

▲사진: 「발달장애인 지원종사자 역량강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포스터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진: 「발달장애인 지원종사자 역량강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포스터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실과 함께 오는 2월 21일(수) ‘발달장애인 지원종사자 역량강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발달장애인 지원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발달장애인 지원 관련 정부기관,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재원 박광옥 교수의 주제발표(‘발달장애인 지원인력 양성 및 교육 전달체계 구축방안’)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에는 김용득 성공회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동기 교수(목원대), 이복실 센터장(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임은주 사무국장(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홍수희 지회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진구지회), 김진옥 사무관(보건복지부)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발달장애인 지원인력 양성 및 교육 전달체계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발달장애인 지원종사자 역량강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하며 관심 있는 관련 전문가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최근 발달장애인 지원제도의 확대와 함께 종사자의 전문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토론회가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의 출발이 되고, 향후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재원은 보건복지분야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학술교류 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보건복지 인재양성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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