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장비 전문 기업 사운드캣(대표 : 박상화)은  자체 론칭한 브랜드 ‘더 믹스 (The Mix)’에서 음향 액세서리 ‘풋파이터(Foot Fighter)’ 기타 페달 보드를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더 믹스(The Mix)’는 “다양한 종류, 높은 품질, 좋은 가격을 ‘믹스(Mix)’하다’라는 모토를 가진 2005년에 설립된 사운드캣 자체 제작 브랜드로 방진 스탠드, 오디오랙, 케이블, 파우치 등 다양한 프리미엄 음향 액세서리를 출시한 바 있다.   '더 믹스'는 브랜드 출시 이레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오디오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자작합판 기타 페달보드 '풋파이터(Foot Fighter)'는 자작나무 합판 소재로 제작된 기타 페달보드 제품으로,  다양한 악기 이펙터들을 자유롭고 쉽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베니어 자작나무 합판 소재를 사용하여 이펙터에 흐르는 이상 전류를 잡아줘 이펙터 본연의 톤을 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제품은 ▲3가지 다양한 사이즈 지원 ▲ UV 코팅도장 ▲이펙터 고정용 홀 타공 디자인 ▲2모델(PB-4425, PB-5532)은 경사각 구조로 편의성 제공과 이펙트 고정용 듀얼락 벨크로 접착고정은 물론이고 페달보드에 있는 홀을 활용해 여러소재(케이블타이,벨크로타이 등등)를 사용하여 이펙터들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풋파이터(Foot Fighter)는 PB-3918(Mini) 393*180mm 사이즈, PB-4425(Junior) 444*250mm 사이즈, PB-5532(Classic) 556*325mm 사이즈로 3종 출시되며 두께는 12mm로 동일하다.

사운드캣 ‘풋파이터(Foot Fighter)’ 박철웅 담당자는 “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페달보드 외에 나무소재의 따뜻함과 이펙터 구성이 자유로운 방법을 기타리스트로서 고민 중에  자작합판소재 풋파이터(Foot Fighter)페달보드를 기획하였으며, ‘톤의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톤을 구사하는 기타리스트’라고 불리는 에릭 존슨(Eric Joghnson) 또한 이펙터를 설치하는 보드에 무조건 베니어합판을 이용하는데 ‘풋파이터(Foot Fighter)프리미엄 우드 페달보드’ 역시 이러한 원리를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풋파이터(Foot Fighter)’  자작합판 페달보드는 사운드캣 자사몰인 자운드와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