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및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휴식을 위해 전달 예정

▲ 올데이티에서 기부한 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 올데이티에서 기부한 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외 구호단체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차(茶) 전문 브랜드 '올데이티'로부터 2천2백만 원 상당의 한방 수정과 티백  2,000팩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쉐어 사무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올데이티 신은총 대표와 글로벌쉐어 최석훈 나눔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올데이티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티백을 기부한바 있으며,  기업 소재지인 부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며,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올데이티가 기부한 2,200만 원 상당의 한방 수정과티는 올데이티의 24년 첫 기부로서 새해를 맞아 즐겁고 맛있는 차를 모든 사람들이 즐겼으면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글로벌쉐어를 통해 저소득가정 및 쪽방촌 거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달 예정이다. 

올데이티 신은총 대표는 “어느때보다 한파가 심한 이번 겨울에 취약계층분들이 따뜻한 차를 통해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올데이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올데이티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취약계층분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 빈곤아동,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겨울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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