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논문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 최신호 게재
아시아인 대상의 785nm Nd:YAG 피코초 레이저 최초 선행 연구

▲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이사 [사진=레이저옵텍]
▲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이사 [사진=레이저옵텍]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헬리오스785(수출명 HELIOS 785 PICO) 레이저의 색소 질환 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이 최근 SCI급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9일 밝혔다.

레이저옵텍은 헬리오스785를 활용한 ‘아시아인 피부의 안면 양성 색소병변 치료를 위한 새로운 785nm 피코초 Nd:YAG 레이저의 효능 및 안전성’이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 최신호에 게재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피부과 박귀영 교수의 주도로 수행되었으며, 헬리오스785를 이용해 국내 성인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얼굴 부위 색소 질환을 치료 후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멜라닌, 홍반 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색소 병변은 임상적으로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헬리오스785가 아시아인 피부의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이 실제로 입증되었다"며, "특히 아시아 환자의 안면 양성 색소 병변 치료에 있어 785nm Nd:YAG 피코초 레이저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임상으로 확인한 최초의 대조 연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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