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후원으로 지역사회 재난취약계층에 온열매트 1천 장 전달
- 적십자봉사원 가구마다 안부전화, 단열시트 부착 등 밀착 결연

▲사진: ※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1천여 세대에 전달될 온열매트와 방한용품을 운반하는 적십자봉사원.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1천여 세대에 전달될 온열매트와 방한용품을 운반하는 적십자봉사원.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온열매트.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온열매트.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적십자봉사원은 오는 2024년도 3월까지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1천여 세대를 밀착 결연한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진: 적십자봉사원은 오는 2024년도 3월까지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1천여 세대를 밀착 결연한다. 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올겨울 재난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수)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온열매트 및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오는 2024년도 3월까지 지속적인 밀착지원을 전달한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 등을 보호하며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빙그레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열매트를 전달하며 체크리스트에 따라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특별시협의회 회장은 “안 그래도 매일 한파주의보 안전문자에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걱정이었다”며, “빙그레의 후원으로 이웃들을 위한 종합적인 구호계획을 실시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 이곳저곳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연중 밑반찬과 구호품 등 필요한 지원들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