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압축기 폐열 활용
-공업 용수의 냉각탑에 재사용
-반도체 장비 기업 중 선두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원익아이피에스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준공했다.
▲원익아이피에스 전경 사진 
▲원익아이피에스 전경 사진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IPS'(240810, 대표 이현덕)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재생산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스마트생계공장 구축사업'에서 원익IPS 가 최종 선정 되어 약 100억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 생태 공장의 시스템과 사업장내의 환경을 구축 했다. 

원익IPS는 이번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원익IPS는 전기 사용량 215,476kWh, 폐기물 2,832톤/년 저감 및 탄소 배출 5,584tCO2/년 저감을 했다. 이 중에서도 제조에 사용된 물의 냉각수 재활용과 공장 습도 조절에 스팀에서 미스트 분사 방식으로의 변경, 공기압축동작 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하여 공장 온도 유지에 이용, 절감하여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의 모범 답안인 온실 가스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의 벤치 마킹 기업으로 모범을 보였다.

원익IPS의 이현덕 대표이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할 정말 중요한 과제이며,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더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라는 것으로 받아 드리고, 제조공정의 온실가스 저감 및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 기업으로써 발돋움 하겠다" 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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