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 3주만에 조회수 60만 돌파, 홍보효과 ‘톡톡’

 

진주시가 제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홍보영상이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모진주'에서 조회수 61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 – 진주'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 영상은 진주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주의 새로운 관광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MZ세대의 호응을 유도할 수 있는 세련된 영상미와 젊은 감성의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배우 진주형과 임사랑을 주인공으로 한 영상은 브이로그(V-log) 형식을 통해 젊은 남녀의 풋풋한 느낌을 담아냈으며, 브이로그 형식 사이사이에 아름다운 진주의 풍광을 세련된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여행 메이트로 만난 남녀의 첫 만남, 월아산 산림레포츠 체험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포토존에서 추억 남기기, 진양호 전망대의 노을과 진주성, 물빛나루쉼터, 유등공원 등의 진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주인공들은 진주의 상징인 유등을 띄우고 소원을 빌면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 영상은 11월말부터 유튜브, 지역방송, KTX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조회수 61만 회 이상을 기록한 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은 영어버전의 조회수가 40만 회를 넘겨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진주 야간관광의 매력을 노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진주 야간관광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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