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박정숙, 의성군청 복지과장 박경숙  출처: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사진: 왼쪽부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박정숙, 의성군청 복지과장 박경숙 출처: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지난 21일(목) 의성군청에서 의성군 복지과, 사곡면, 의성군가족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의성군 내 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8,6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었다. KBS<동행> 프로그램 출연아동 2명의 후원금 6,600만원과 초록우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지원한 아동 1명의 주거환경 개선비 2,000만원까지 총 8,600만원이 전달되었다. 해당 아동들은 의성군 드림스타트, 사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의성군가족센터에서 사례관리 하는 아동이다.

초록우산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아동환경개선 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올해 의성군 내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다문화가정 등 57명의 아동에게 보육비와 의료비 등의 후원금으로 총 1억3천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초록우산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의 일상생활 지원과 주겨환경개선을 위하여 후원금이 쓰일 수 있어서 뜻깊고, 의성군 내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신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하여 애쓰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낌없는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데 의성군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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