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왼쪽부터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이슬 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은주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사진설명 : 왼쪽부터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이슬 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은주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14(목) 오전 경북대학교병원 접견실에서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슬 중구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이은주 남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및 병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병원 연합모금 성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직원들의 급여 일정부분을 모금하여 지역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700만원은 중구 및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전달되어 아동들의 교육․문화 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은 “직원들 한명, 한명이 모은 마음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니 참 보람되고 뜻깊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노력에 직원들이 함께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경북대학교 병원 임직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