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최근 발매한 새앨범으로 클래식음반 주간판매차트에서 19장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통산 20번째 독집앨범이자 팝페라 정규 9집인 ‘라이프 온 에어(Life On Air)’로 예약판매 첫날이었던 지난 11월 24일 국내 최대 음반몰인 교보문고의 핫트랙스의 가요, 팝, 클래식 등 전체 음악장르를 전부 합친 종합음반판매순위 일간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교보문고의 핫트랙스 클래식음반판매차트 실시간, 일간, 주간(온,오프라인 합산) 모두 1위(11월 3,4주차, 12월 1주차)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클래식음반판매차트 일간 및 주간 1위(12월 1주차), 알라딘 클래식음반판매차트 주간 1위(11월 4주차) 및 예스24 크로스오버음반판매차트 주간 1위(11월 3주차)를 석권하였다.
그결과 임형주는 무려 20년 전인 지난 2003년 1월 발매한 세계 데뷔앨범이자 팝페라 정규 1집인 ‘샐리 가든(Salley Garden)’으로 당시 발매 첫 주 국내 모든 음반매장의 클래식음반판매순위 주간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획득한 이후 이번 새앨범까지 장장 20년간 선보인 총 20장의 독집음반들 가운데 19장의 앨범들(1998년 국내 데뷔앨범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 제외)이 연속으로 발매 첫 주 클래식음반판매순위 주간차트 1위 진입 및 랭크라는 그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