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대구아동권리센터는 11월 25일(토) 2023년 대구광역시 아동권리영화제 지역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2023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출처: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사진: 2023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출처: 세이브더칠드런동부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2023년 11월 25일(토) 브이아트홀에서 2023년 대구광역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하고 대구광역시 아동 및 시민의 아동권리에 인식 증진과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CRFF, Child Rights Film Festival with Save the Children)는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 첫 개막 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영화제는 대중 120명과 함께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 <알록달록>, <한 숨> 두 편을 관람하고, 해당 영화 내용을 토대로 씨네아동권리토크를 진행하였다. 특히, 씨네아동권리토크에는 ‘알록달록’ 수상 감독, ‘한 숨’ 출연 배우 아동과 제3기 대구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 대표 아동을 패널로 초대하여 함께 아동권리 관점에서 수상 영화에 대해 해석해보고, 아동이 직접 전하는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어 보다 생동감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권리영화제를 통해, 영화라는 매체로 참여 대중들과 아동권리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동이 직접 전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대구아동권리센터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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