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23 청년내일저축계좌 성과공유회.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사진: 2023 청년내일저축계좌 성과공유회. 출처: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1월 28일(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특화 서비스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통한 사회 안착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사업이며, 개발원은 올해부터 가입자 중 1,469명을 대상으로 생활 향상과 미래 준비를 위해 추가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해 사업을 진행한 16개 광역자활센터 서비스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강원․대구․광주․대전 4개 광역자활센터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성과 공유를 위한 발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강원광역자활센터의 빈곤 예방 및 일상 회복지원 단계적 사례관리 서비스는 재무, 심리정서, 취․창업, 문화, 주거환경 영역의 서비스로써 청년들이 안고있는 사회경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발표는 강원광역자활센터 정지숙 과장이 행사 참가자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 업그레이드로 정규직 전환한 성과를 상세히 공유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청년내일저축계좌와 특화 서비스가 저소득 청년 자립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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