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제공
출처: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23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이용하는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김여향 병원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을 이용하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의료비로 사용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환자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 김여향 병원장은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협력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 문희영 본부장은 “의료적인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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