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화), 대구시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사진: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사진: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11월 21일(화) 대구광역시와 함께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를 구하는 사람들' 토크콘서트를 진행 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대구시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시민의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남궁인 전문의의 ‘병원 현장에서 목격한 아동학대’ 라는 주제로 아동학대는 타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모두가 문제임을 인식할 수 있게 강연과 자녀 양육 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에 대해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행사 마지막 세션은 강연을 바탕으로 실시간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패널 토크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시 내에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동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광역시와 함께 긍정양육문화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대구시민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구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하나의 삶의 주체로서 이해받고 존중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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