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씨오투네트워크(CO2Network) 개인이 직접 관심 분야의 탄소 상쇄권을 구매 탄소 발자국을 쉽게 상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을 국내에 11월 22일 단독 출시

 

씨오투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P2P거래 앱 출시
씨오투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탄소배출권 P2P거래 앱 출시

 씨오투네트워크(대표:윤석구 / CO2Network)는 개인이 직접 관심 분야의 탄소 상쇄권을 구매하여 탄소 발자국을 상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오늘(23일)밝혔다.

씨오투네트워크는 미국 하와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난 22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개인과 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탄소 상쇄 마켓 플레이스를 목표하고 있다.  회사는  개인, 단체 누구나 탄소 상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적인 사회 운동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을 목표  하고있으며,  서비스 론칭 이후 크라우드펀딩 및 분할 투자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에 개인 과 단체를 연결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씨오투네트워크는 '어플리케이션'  개발과정에서 기후 변화를 완화하고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탄소배출을 상쇄하고 넷제로를 달성 할 수 있는데 참여 가능하도록  접근성 좋은 '앱'을 목표했다.  

특히, 신원인증 기반 메타무이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모든 거래에 디지털 인증서를 발급하고 1톤 미만의 소규모 탄소 상쇄도 가능하도록 구현되어 있으며,  개인이 상쇄한 탄소배출권은 재판매가 불가능하게 제작되었다.   

씨오투네트워크 앱에서 판매되는 프로젝트는 글로벌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베라(Verra)와 골드 스탠다드(Gold Standard)로부터 검증된 프로젝트들이다.  

그 간 자발적 탄소배출권(VCM)을 개인이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고,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이  낮아서 참여하기가 쉽지 상황이었다.  '씨오투네트워크'는  현재 앱 스토어(iOS)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씨오투네트워크 박재범 부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기업이나 정부 차원에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가속화 되고 있는 기후 변화를 멈출 수 없어서 개인과 사회적 차원으로 확대 되어야 한다고 보고있으다.  누구나 넷제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고려하는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앱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구매하는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씨오투네트워크는 국내 시장 오픈에 이어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이며, 유망한 친환경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과 탄소배출권 증권 투자(STO)가 가능한 탄소 금융 플랫폼을 오픈을  위해  법률 컨설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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