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생성 AI 스타트업 드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커머스솔루션마켓 공식 입점 출처: 드랩
▲사진: 생성 AI 스타트업 드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커머스솔루션마켓 공식 입점 출처: 드랩

생성 AI 스타트업 드랩(대표 이주완)은 자사 인공지능 상품사진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드랩아트는 커머스에 특화된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로 상품사진에서 상품 영역을 추출 및 분석하여 상품과 어울리는 배경과 조명, 그림자, 소품, 사람 모델 등을 새로 생성해준다. 이번 커머스솔루션마켓 공식 입점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누구나 드랩아트를 활용해 손쉽게 스마트스토어 상품 이미지를 제작 및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사업 및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입점으로 스마트스토어 사용중인 판매자라면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 접속하여 솔루션 추가 버튼을 누르면 즉시 드랩아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솔루션을 추가한 후,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한 상품의 대표 이미지를 드랩아트로 불러와 원하는 컨셉으로 상품 사진을 새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새로 제작한 상품 사진을 스마트스토어 상품 대표 이미지로 교체하는 것까지 바로 가능하다.

드랩아트는 상품 사진을 제작하는 기능 이외에도 ▲사진 배경 제거, ▲gif 움직이는 이미지 제작, ▲AI 모델 생성 등 커머스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드랩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기존 B2B 계약을 체결한 쿠팡, CJ올리브영, 현대백화점면세점, CU 등 대형 이커머스 사업자뿐만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까지 서비스 이용자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게 되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주완 드랩 대표는 “커머스 이용자의 88%가 구매 시 상품 사진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다. 이번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통해 드랩아트가 상품 사진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할 수 없었던 소상공인들의 업무 부담을 낮춰주고, 물품 판매량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광고용 이미지도 AI로 생성하는 기술을 상용화 준비 중으로 광고 소재 관련된 기업 고민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랩은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CV, ML, Python DevOps 백엔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며,  입점 기념으로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해 가입하면 상품사진 제작에 사용하는 크레딧 총 15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종료일 없이 상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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