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피부외과학회(ASDS) 연례 미팅에 참가해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주력 장비들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한 미국피부외과학회 ASDS(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는 회원 수 6,400명이 넘는 미국 최대 피부외과 학회로, 올해 연례 미팅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시카고의 하얏트 리젠시 시카고(Hyatt Regency Chicago)에서 개최되었다.

전세계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가하는 ASDS 연례 미팅에서는 강의를 통해 새로운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네트워킹의 기회는 물론 피부 레이저 등 새로운 장비들을 접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되고 있다. 올해도 전세계 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각축을 벌였다.

행사장을 찾은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미국 법인 ‘LASEROPTEK Americas’의 부사장 크리스토퍼 달튼(Christopher Dalton) 등과 팔라스프리미엄 론칭 후 미국 내 판매 및 공급을 위한 세일즈 미팅을 갖고, 제품 교육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창진 대표는 "레이저옵텍은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FDA 승인을 획득하고 있으며, 미국 내 주요 전시회는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며, “이런 꾸준함이 까다로운 미국 피부과 의사들의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