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제품 3,000개 미혼모·위기 임산부에게 기부…

▲사진: 희망조약돌 관계자와 태남생활건강 관계자가 젖병세정제를 경기도 지역 미혼모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출처: 희망조약돌
▲사진: 희망조약돌 관계자와 태남생활건강 관계자가 젖병세정제를 경기도 지역 미혼모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출처: 희망조약돌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이 태남생활건강과 함께 국내 미혼모와 위기 임산부 대상으로 밀크바오밥 젖병세정제 3,0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태남생활건강이 기부한 밀크바오밥 젖병세정제는 희망조약돌과 꾸준히 인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지역 미혼모 센터에 전달되어 국내 미혼모와 위기 임산부 가정, 한부모가정에 지원 할 예정이다.

태남생활건강은 브랜드에 건강이라는 가치를 담고 있는 기업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성분을 그대로 담은 화장품을 생산해, 가족 모두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신생아는 성인보다 훨씬 더 민감하고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어 젖병과 장난감 등 직접 접촉되는 용품의 위생에 특히 더 유의해야 한다”며, “많은 아이의 부모에게 태남생활건강이 받은 사랑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달된 제품이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함과 행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저소득 미혼모, 위기가정, 한부모가정은 아이에게 좋은 육아용품을 사용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육아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젖병세정제를 기부해 준 태남생활건강에 감사드리며, 희망조약돌에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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