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경.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경.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근무기관 담당자(사회복지시설 등)를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올바른 소통 및 직무이해를 위한 소통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6일 부터 8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근무기관 담당자들의 인식제고와 소통강화를 통해 현업적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인재원 6개 권역별 지역교육센터(서울·부산·대구·경인·광주·대전)에서 총 6회 196명의 근무기관 담당자들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은 2023년 기준 연간 1만 4천여명이 약 7,500개의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으로 신규 배치되어 해당 기관의 담당자와 함께 복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및 직무교육에 대한 이해 ▲보건복지분야 근무기관 담당자의 역할과 올바른 의사소통법 ▲직무교육 건의사항 및 현장 의견수렴으로 구성되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평소에 기관에 있는 사회복무요원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요원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원은 병무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과 더불어 소통향상교육의 확대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능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보건복지서비스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는 보건복지 관련 업무 종사자 및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함께 법정의무교육인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을 2008년부터 실시, 올해로 누적 약 23만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여 국가 보건복지 분야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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