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와 SM Classics 후원, 첼리스트 홍진호 협연으로 참여
어린이·청소년 관악단인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서정적인 하모니와 감동적인 메시지, 수준 높은 연주로 큰 박수갈채 받아

▲사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출처: 함께걷는아이들
▲사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출처: 함께걷는아이들
▲사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과 협연하는 첼리스트 홍진호  출처: 함께걷는아이들
▲사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과 협연하는 첼리스트 홍진호 출처: 함께걷는아이들
▲사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박수갈채 받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출처: 함께걷는아이들
▲사진: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박수갈채 받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출처: 함께걷는아이들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하 함께걷는아이들)은 제11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가 지난 2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키즈스트라는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레슨과 합주, 관악단 경험을 지원하고자 함께걷는아이들이 운영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은 올키즈스트라의 대표 관악단으로서 수준 높은 연주와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장한솔 지휘자의 지휘로 Resplendent Glory(찬란한 영광), To Be Vivid Stars, Grand March(대행진), Elsa’s Procession to the Cathedral(엘사의 대성당 행렬), Adventure Tale of Professor ALEX(알렉스 교수의 모험담)를 연주해 한층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1부 백미는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이 첼리스트 홍진호와 첼로 협주곡 B단조 Op.104,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 I. Allegro)을 연주한 순간이었다. 관악기에 힘찬 첼로 연주가 어우러져 서정성에 역동성을 더한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홍진호 첼리스트는 “올키즈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을 보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던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다시 만난 음악을 향한 사랑'을 느끼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협연 소감을 밝히고 앵콜곡을 연주해 여운을 더했다.

또한, 2부에서는 연주회 타이틀이자 걸그룹 소녀시대 대표곡인 ‘다시 만난 세계’를 윈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해 관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다시 만난 세계’ 연주에는 올키즈스트라에서 경험한 음악이 주는 위로와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SM Classics의 ‘다시 만난 세계’ 윈드 오케스트라 버전 편곡과 SM엔터테인먼트 지원으로 가능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제10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이어 이번 정기연주회도 후원으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연주회 취지와 참여자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관객 몰입도를 높이고 ‘하늘과 바다의 노래’(작곡 올키즈스트라·장한솔, 편곡 장한솔) 앙코르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유원선 함께걷는아이들 국장은 “문화예술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이를 충분히 누린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단원들의 멋진 연주가 관객들에게 동일한 감동을 주었을 거로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와 후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께걷는아이들은 ‘「혼자 뛰는 어른들 세상」에서 「함께걷는아이들 세상」으로’를 미션으로 2010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지성, 감성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문화예술, 교육,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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