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트윈 플랫폼 개발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 제조생산공정, 로봇 및 자동화 데이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와 연계한 플랫폼 솔루션 고도화 지속 예정

▲ 인포인 정재원 대표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선정한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인포인)
▲ 인포인 정재원 대표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선정한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인포인)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인포인(대표 정인호, 정재원)이 한국평가데이터의 TCB 기술평가에서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TCB 기술평가는 기업의 기술과 관련된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을 평가한 기술평가등급(T등급)과 기업의 재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CB등급)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산정하는 지표로 해당 평가 결과는 기술 보유 기업의 자체적인 기술경쟁력 수준을 기업 경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 기업에게는 금융기관, 투자자, 협력사 등과의 거래나 협업에 기업의 신뢰도를 증명한다.

인포인은 제조생산공정, 로봇 및 자동화 데이터 등의 제반 기술을 통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되는 ‘T4+’ 등급의 기술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인포인은 자체 기술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포인은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3D.R(IoT, AI, VR·AR 등과의 융복합 실감 콘텐츠를 위한 지형, 공간, 사물 등 보이는 모든 것을 실사 3D로 제작해서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산업과 연계한 연구 개발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해오고 있으며,  2021년 8월에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에서 공간구축 기술에 대해 최고등급인 ‘트리플 에이(AAA)’를 받으며 결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인포인 정재원 공동대표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디지털트윈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큰 동기부여가 됐으며,  제조 산업의 여러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관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포인은 로봇과 건축, 항공, 의료등 산업 분야의 유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 기반의 해양 로봇 솔루션 및 미래형 생산공정 자동화 기술 전환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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