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6개월간 815명 초·중학생 대상 운영

▲사진: 이곳에 사진설명을 넣어주세요.  출처: 기업명
▲붙임. 여수 무선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운영 현장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 25일을 마지막으로 3월부터 진행한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은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을 확산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운영한다.

올해 지역아동센터 교육은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을 주제로 강사가 교구와 노트북을 직접 들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이다. 신안, 진도, 완도 등 도서지역 6개소를 포함한 20개지역 82개소를 대상으로 65명의 강사를 파견하여 6개월간 총 50차시의 교육을 운영하고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진흥원에서 자체적 발간한 ‘전남으로 떠나는 SW융합 탐험 시리즈' 를 활용, SW·AI 교육 커리큘럼 57종 중 ▲SW코딩, ▲사물인터넷loT(센서), ▲AI(인공지능) ▲드론 등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9월부터는 도내 섬마을, 장애학교, 중학교 등 방문교육과 전남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에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아카데미, SW미래채움 캠프, 고등부 SW·AI 동아리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아동센터 SW교육을 좀 더 재밌고,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확대하여, 정보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19년도부터 지역아동센터의 SW교육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100여곳이 넘는 지역아동센터에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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