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마트 송파점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관람객이 미술품을 관람중이다. 출처: 미술로
▲사진: 롯데마트 송파점에 마련된 특별전시장에서 관람객이 미술품을 관람중이다. 출처: 미술로

미술품 관리 스타트업 미술로(대표 조석진)는  9월 9일까지 롯데마트 송파점 특별 전시장에서 열리는 미술슈퍼마켓 행사를 통해 93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300여 점의 미술품을 전시 및 판매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미술슈퍼마켓은 예술가와 일반 시민 간의 미술품 직거래를 촉진하는 미술시장으로, 갤러리들이 모여 미술품을 직접 구매하고 판매하는 아트페어와 차별을 두고있다.   

이번 '미술슈퍼마켓'은   일반 시민들이 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미술품을 구매하고 예술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기획되었으며, 장소를 시민 접근성이 좋은 롯데마트 송파점을 으로 선택해  대중들이 미술품을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사진: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미술슈퍼마켓의 공식 포스터. 출처: 미술로 주식회사
▲사진: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미술슈퍼마켓의 공식 포스터. 출처: 미술로 주식회사

 

'미술로(주)'는 잠들어 있는 미술품을 깨워 재평가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술품 관리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미술품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 및 관리하는 동시에 일반인도 언제든 관람할 수 있게 '개방형 수장고 전시관'의 운영중이며, '수장고'와 '내그림'앱을 연동하여 미술품 통합 관리 및 거래플랫폼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번 미술슈퍼마켓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이 선보이며, 전시 오픈 이틀 전  유명을 달리해  아쉬움을준 조영철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미술로 조석진 대표는 " 예술가 작품이 작가 사후에도 재 평가를 받고 지속적으로 관리 거래될 수 있는 온라인 미술품 관리 플랫폼으로 개발된 미술로를 통해   현대 미술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술로는 미술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관심 없던 시민들에게 미술을 더욱 가깝게 다가가게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술품 관리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전시 형태를 제시하며 미술 산업과 시장 생태계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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