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만 글로벌 유튜버 꿀꿀선아,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 홍보대사 임명

▲사진: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유튜버 꿀꿀선아(뒷줄 가운데)가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희망조약돌
▲사진: 희망조약돌 임직원과 유튜버 꿀꿀선아(뒷줄 가운데)가 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희망조약돌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이사장: 이재원)은 유튜버 '꿀꿀선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꿀꿀선아'는 소리를 주제로 하는 ASMR 유튜버로 184만명의 국내 및 해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목소리와 영상미에 색다른 상황극 롤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여 ASMR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고 있다. 

꿀꿀선아는  희망조약돌 홍보대사로 브이로그 ASMR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다.

유튜버 꿀꿀선아는 “국내 소외받는 취약계층을 구호하는 희망조약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콘텐츠를 기획하는 유튜버로서 많은 고민을 통해 작게나마 그분들께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녹여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데 꿀꿀선아님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 주신 꿀꿀선아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할 나눔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 이념을 배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운영되는 국내전문 NGO단체로 최근 연예인 백봉기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으며, 건강한 팬클럽 문화 형성을 위한 팬기부 캠페인과 양질의 교육을 위해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료강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기부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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