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호텔에 녹여진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투어

▲사진: 제주 포도호텔. 출처: SK핀크스
▲사진: 제주 포도호텔. 출처: SK핀크스
▲사진: 포도호텔 내부에 위치한 캐스케이드. 출처: SK핀크스
▲사진: 포도호텔 내부에 위치한 캐스케이드. 출처: SK핀크스

제주 포도호텔은 P-Leisure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포도 아트 투어’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포도 아트 투어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포도호텔 내외부 디자인 요소 및 자연 건축 철학의 의미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레스토랑 식사 1시간, 투어 1시간 총약 2시간가량으로 1일 1회, 한 그룹 당 최소 6인 이상, 최대 24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포도호텔은 프랑스 예술 문화 훈장 슈발리에를 수상하고 제주 7대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된 만큼 예술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포도 아트 투어 고객은 시그니처 투어와 스쿨 투어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시그니처 투어는 포도호텔 건축투어와 포도호텔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인 왕새우튀김 우동을 제공한다. ▲청소년 전용 프로그램인 스쿨 투어는 포도호텔 건축투어에 해밀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라면 또는 돈가스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1인 당 3만 원(식사 포함)으로 이용 가능하다.  

포도호텔 관계자는 "포도 아트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서 포도호텔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도 아트 투어 예약과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P-Leisur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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