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민이 지난 6월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되어 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출처: 로민
▲사진: 로민이 지난 6월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되어 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출처: 로민

인공지능 스타트업 로민(대표 강지홍)은  하나은행이 추진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선발되어 하나은행과 ‘핀테크 및 미래 핵심기술’ 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생성형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미래 유망 산업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로민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제휴 체결을 통해 하나은행과 핀테크 및 미래핵심기술 관련 제휴 상품 및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금융 서비스 분야의 연구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로민 강지홍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의 미래 금융서비스를 위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나은행이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로민이 그간 쌓아온 기술적 역량과 최신 AI 기술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로민은 금융기관의 고객확인제도이행 효율화 및 공공기관의 민원행정 처리 자동화 실현을 위해 자사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아이디(Textscope ID)의 신분증 인식모델을 확대해 기존의 신분증 4종(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구형 외국인등록증, 대한민국 여권) 외에 신형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해외 주요국 여권까지 인식 가능해졌다.   

 

저작권자 © 한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